외질혜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에르맥주에서 나오게 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인천 서구에서 맥주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알려서 외질혜는 많은 관심을 받은 바가 있다.
그런데 그렇게 오픈한지 두 달만에 자신이 운영하면 에르맥주에서 나오게 되었단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두 달만에 말이다.
그는 “제가 일이 많아져서 개인 사정으로 빠지는 것이니 다른 추측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질혜는 “첫 사업으로 애정을 담아 시작했고 힘들었어도 일하는 시간이 매번 즐거웠는데 이렇게 빠지게 돼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에르맥주는 여기서 마무리 짓고 앞으로는 개인 방송과 쇼핑몰에 집중하려 한다. 그동안 저를 찾아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 외질혜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강남 본점, 인천 서구, 청라에 맥줏집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외질혜는 지난 2021년 철구와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딸의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갔다.
또한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소식을 알려온 바 있다.
반면 철구는 지난해 11월 BJ팥순과 공개열애를 했으며 최근 3월 헤어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외질혜는 ‘아프리카TV 대통령’이라 불리는 BJ 철구와 결혼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외질혜는 철구와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하다가 본격적으로 개인 방송을 시작해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일상 공유를 하거나 소통을 이어왔으나, 지난 2021년 합의 이혼했다.
또 2018년 쇼핑몰 ‘나인오’를 오픈한 외질혜는 직접 피팅모델을 하는 등 운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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