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연이은 호평과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달리고 있다.
지난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이 22일 5만 81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다시 올라섰다. 앞서 지난 21일 개봉된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와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개봉으로 순위가 하락했으나 하루 만에 명성을 되찾았다.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 수는 74만 3168명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엘리멘탈’은 6월 개봉된 국내외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예매율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호평이 더해져 개봉 2주 차 주말 극장가 역시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또 개봉 이후 CGV 골든 에그지수 98%를 꾸준히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최고 골든 에그지수를 기록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