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사회적 유부녀란 김준호의 발언과 관련 “아직 열려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2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이 출연했다. “사실혼의 아이콘, 사회적 유부녀”라는 소개에 김지민은 “소개가 좀…”이라고 당황했다.
“기사가 많이 났다” “김준호 씨가 ‘사회적 유부녀’라고 말했다”라며 입장을 발표해 달라는 말에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맞지만 아직 저는 문이 활짝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사람일은 모르니까”라고 말했고 양세찬 역시 “(결혼식장)들어가기 전까지는”이라고 거들었다. 조혜련 역시 “제가 골키퍼를 했지 않나. 정말 막을 것 같은데 못 막는 게 있다”라며 찰떡 비유를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코요태 빽가가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김숙은 “이분은 명함이 몇 개인지 모르겠다”라며 코요태, 포토그래퍼, 사업가, 캠퍼로 활약 중이라고 소개했다.
“인테리어 업자가 빠졌다”는 말에 빽가는 “제가 제주도에서 카페를 하는데 거기 인테리어를 제가 직접 했다. 지인 분들이나 손님들이 오셔서 그 인테리어를 보고 ‘다음에 해주세요’라며 정말로 일이 들어오더라. 어쩔 수 없이 인텔리어 사업자등록을 내고 인테리어 사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재택근무 공간이 필수인 크리에이터 부부를 위한 신혼집 찾기 발품 대결이 펼쳐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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