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인 가수 태연에 대해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고소했음을 밝혔다.
22일 SM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훼손 신고 ▲불법 티켓 신고 ▲허위뉴스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광야 119’에는 가수 태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성 게시 을 올린 네티즌 6명에 대한 고소 진행 건 공지가 올라왔다.
SM 측은 “현재 고소 건에 대해 경찰에서 6명을 특정해 4명은 수사 진행 중에 있으며, 2명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이외에도 다수의 고소 건이 진행되고 있다. 당사는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의 최종 처분 결과 및 추가적으로 수사가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연은 지난 3일과 4일 대한민국 서울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The ODD Of LOVE’ 투어를 진행 중이다. 태연 단독 솔로 마지막 콘서트는 지난 2020년 1월 진행된 ‘The UNSEEN’이후 3년 만이다.
태연은 콘서트 외에도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지난 13일부터 방송한 Mnet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퀸덤퍼즐’ 메인 MC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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