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열애 소식을 전한 ‘나는 솔로’ 여자 출연자가 있다.
그는 바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영자(이하 가명)다.
영자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예쁘게 봐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올라온 게시물에는 영자와 그의 남자친구가 함께 즉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연애 초창기 커플의 풋풋함을 마음껏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가벼운 입맞춤을 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자의 열애 발표에 ‘나는 솔로’ 같은 기수로 출연했던 옥순(가명) “축 열애”라며 “OO이의 사랑을 응원한다”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열애 소식에 큰 축하와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영자는 최근 양악수술한 사실을 SNS 등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양악수술 생생한 후기를 알려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았다. 그는 수술 직후, 5일 뒤 상태 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영자는 안면 비대칭 치료, 미용 등의 목적으로 양악수술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영자는 “수술을 결심한 것만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크게 느꼈다”며 수술에 큰 만족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양악수술은 악교정술(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수술) 일종으로 위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을 함께 수술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 밑부터 아래턱 뼈 부분을 잘라내서 턱을 재위치시켜 얼굴을 바꾸는 수술이다. 다른 성형수술들에 비해 고난도로 꼽히며 대수술이라고 불린다.
영자는 지난해 방영된 ‘나는 솔로’ 레전드 기수로 불리는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당시 영자는 최종 커플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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