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걸그룹 명가’ DSP미디어가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걸그룹 핑클과 카라를 배출한 알비더블유(RBW) 자회사인 DSP미디어는 22일 올 하반기 5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DSP미디어만의 체계적인 아티스트 기획 및 제작 시스템 속에 핑클과 카라를 잇는 걸그룹 탄생을 예고, ‘걸그룹 명가’로서의 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DSP미디어는 최근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 데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까지 규모를 확장했다.
현재 DSP미디어에는 카라 허영지를 포함해 안예은, 카드, 이진재, 베이비블루, 미래소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특히 이번 걸그룹 제작에는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설립한 비츠엔터테인먼트가 힘을 보탠다. 키겐은 그간 신화, 세븐틴,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한 바 있다.
DSP미디어가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은 올 하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핑클은 K-팝을 대표하는 1세대 걸그룹으로 ‘영원한 사랑’, ‘NOW’, ‘내 남자친구에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대거 배출했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Pretty Girl’, ‘루팡’, ‘미스터’ 등으로 사랑 받았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핑클, 카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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