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을 즐기는 가수 정동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정동원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 7화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7살 정동원의 고군분투 글로벌 생존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7화에서 정동원은 인도네시아에서의 탐구생활을 마무리하고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로 떠나며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렸다.
비하인드 사진이 담긴 포스트는 파트너 이경규가 직접 만든 치킨과 인도네시아의 야식 마르따박을 먹으며 홈스테이 가족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정동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소와 돼지에게 먹이를 주며 가족들의 일을 도왔으며, 인도네시아 생활을 마무리하며 이경규에게 탐구일지를 보여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정동원이 쓴 일지 내용 중 “나는 일어섰다. 서핑 위에서. 이경규 선배님의 도움으로”라는 내용을 확인한 이경규가 정동원을 와락 껴안으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도네시아 가족들과 함께 훈훈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인도네시아에서의 탐구생활을 마무리한 정동원은 이어 세 번째 지구탐구생활 몽골로 떠난다.
정동원은 이경규와 함께 울란바토르 비틀즈 광장에서 포즈를 취하며 재치있는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한국 분식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자신의 팬을 만났으며 몽골 식당에서 폭풍 먹방을 펼치는 등 몽골의 도시 생활을 완벽히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몽골 지구탐구생활의 포문을 연 정동원이 이어지는 8화에서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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