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이장우(38)와 조혜원(30)이 작품을 계기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맞다. 작품에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공개된 KBS2 드라마에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때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으며 드라마가 방송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해 드라마 ‘논스톱4’, ‘태희혜교지현이’, ‘맨땅에 헤딩’,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영고의 재인’, ‘오자룡이 간다’, ‘예쁜 남자’,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오! 삼광빌라’, ‘성스러운 아이돌’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혜원은 tvN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넷플릭스 ‘퀸메이커’, KBS2 ‘퍼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출연한 ‘퀸메이커’에서 조혜원은 은성백화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온실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조혜원은 자신들의 복직을 위해 투쟁해 준 오경숙(문소리 분)의 든든한 지지자로 활약하는 온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에스더블유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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