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윤복희가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의 아들 건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찐건나블리(진우·나은·건후)를 만나는 윤복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복희는 “5년 반 전부터 찐건나블리의 팬이었다”며 “제가 누구를 이렇게 사랑해 본 적이 없다. 애인을 만나러 갈 때 이렇게 설��을까 싶었을 정도다. (찐건나블리의) 얼굴을 한 번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건넸고, 아이들은 꽃목걸이로 윤복희를 맞이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윤복희는 특히 건후를 향한 팬심을 내비쳤다. 그는 “내 친구 키아누 리브스한테 오늘 건후를 만난다고 했다. 제가 건후를 만나러 간다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올렸다. (키아누 리브스가) 건후 사진을 많이 찍어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건후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복희가 SNS에 올린 게시글에 키아누 리브스가 반응을 보인 걸로 확인됐다. 이에 박주호는 “진짜인데요?”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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