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서강준이 몰라보게 변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전역한 서강준은 지난 9일, 온라인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 출연했다. 이날 서강준은 전역 후 화보 촬영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촬영이 끝나고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다. 여권도 만들어야 하고 운전면허증 갱신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역 후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서강준은 “순댓국이 가장 먹고 싶었다. 군대에서도 순댓국은 나온다. 맛은 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에서 서강준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통통한 볼살로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강준 씨, 살 빼고 작품 많이 찍어줘 제발”, “박현빈 영상에 서강준 살찐 느낌이라는 댓글 있었는데 진짜 박현빈 얼굴이 여기 있다. 그래도 여전히 잘생겼다”, “살쪄도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룹 샤이니 태민은 지난 4월,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그는 지난 4월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에서 통통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민은 “살이 조금 많이 쪘죠?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러 왔다.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끝나자마자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태민은 지난 2021년 5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했지만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보충역으로 편입했다.
배우 지창욱 역시 군대에서 12kg가 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2019년 SBS ‘본격연애 한밤’에서 지창욱은 전역 후 첫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군대에 있는 1년 8개월 동안 많이 배웠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입대 후 12kg가 쪘다. 라면이나 냉동식품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창욱은 전역날, 입대 전보다 건강하면서 살이 붙은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2017년 8월 현역으로 입대해 2019년 4월 27일 전역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ESQUIREKorea’, 태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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