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효섭이 여행과 휴식에 대한 소신을 고백했다.
20일 안효섭의 얼루어 코리아 7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안효섭은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지는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여행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그는 “모든 순간이 행복하다”면서 소감도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최근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너의 시간 속으로’까지, 숨 가쁘게 작품 촬영을 이어온데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터놨다.
그는 “예전엔 (여행하면) 떠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뒀는데 이제 생각이 달라졌다. 내가 어디에 있든 그 자리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어디를 가도 비슷한 것 같더라. 잠깐 마음이 뻥 뚫리는 건 한 순간이라 평소에도 사소한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소신을 전했다.
오는 7월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둔데 대해선 “팬 분들이 너무 궁금하다. 내가 좋아서 오시는 분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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