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연석이 6년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 것과 관련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유연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3’ 출연 비화를 소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원년 멤버로 시즌3에 특별 출연, 마지막까지 극을 빛냈던 유연석은 “오랜만에 동주 선생님으로 인사를 한다. 이게 몇 년 만인가”라며 벅찬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오랜만에 동주가 돌담병원에 오다 보니 팬 분들도 기대를 많이 했을 것 같다”면서 “나도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6년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며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선 “의학용어나 수술 장면이 많다 보니 해당 영상을 미리 찾아보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시즌3를 다시 하게 되면서 너무 설레고 기뻤지만 한편으론 오랜만에 동주의 모습으로 돌담병원에 왔을 때 어색하진 않을까 시즌2때 보지 못했던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라 너무 반갑고 즐겁게 촬영했다. 좋은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거듭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연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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