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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브루노 마스 콘서트에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간 동행인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7-브루노 마스’ 콘서트에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반팔 티셔츠에 버킷햇을 쓴 채 다소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조세호는 블랙 플라워 셔츠로 한껏 멋을 부리고 콘서트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콘서트가 끝난 후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진행된 애프터파티에도 함께 참석,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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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가수 임영웅, 박진영, 박효신, 이민우, 배우 이제훈, 그룹 ‘블랙핑크’ 로제, ‘방탄소년단’ RM, 뷔, 배우 박서준, 류준열, 이동휘 등도 콘서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올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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