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영화 ‘밀수’가 오늘 제작보고회로 첫 베일을 벗는 가운데, 관객들을 사로잡을 기대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밀수’ 가 7월 26일(수) 개봉을 앞두고 오늘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베일을 벗는다. ‘밀수’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화제작다운 기대 포인트를 공개한다.
▲’밀수’ 올 여름 극장서 ‘MUST SEE’해야 하는 이유/NEW |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바로 여름 영화 ‘베테랑’들의 귀환이라는 점이다. 기발한 기획력과 실력 있는 감독의 조합으로 늘 최상의 퀄리티를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영화사 외유내강과 장르 영화의 대표주자 류승완 감독이 선보일 ‘밀수’ 는 해녀들의 무대가 되는 바다와 작은 어촌에서 밀수 도시로 변모하는 군천을 오가며 판이 다른 해양범죄활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의 범죄 장르가 어떤 새로운 소재, 새로운 비주얼, 색다른 감각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바다와 도시를 오가는 여름 영화 특유의 시원한 감성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단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아주 익숙하고도 믿음이 가는 이름부터 신선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까지 ‘밀수’에 모였다. ‘밀수’ 는 류승완 감독을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깔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그동안 본 적 없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에 예비 관객들 역시 기대감을 표하고 있어, 2023년 여름 극장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캐스팅 조합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는 오직 극장에서만 체험 가능한 볼거리와 활력을 지닌 오락 영화라는 점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 수중 발레 전문가들의 지도 하에 유례없는 수중 촬영을 진행한 ‘밀수’팀이 선보일 수중 액션은 영화의 백미다. 또한 지상에서 펼쳐지는 떼거리 액션은 물론, 실제 존재할 듯한 가상의 도시 ‘군천’의 비주얼까지 지금까지 범죄영화들과는 판이 다른 구성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올릴 영화 ‘밀수’는 끊임없는 기술적인 도전과, 영화적 완성도를 향한 열정으로 완성했다. 최근 극장 상영에 대한 관객들의 눈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밀수’는 한국 극장 영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올여름 극장 관람의 즐거움을 일깨워줄 영화 ‘밀수’는 7월 26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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