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형돈과 김성주가 수색 작전 도중에 도로에서 양귀비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19일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선 실종견 수색 작전에 나선 순경즈 정형돈과 김성주, 안정환과 김용만의 모습이 공개됐다.
개가 갈만한 장소를 돌아보던 중에 이상훈 멘토가 무언가를 발견했고 도로가에 핀 꽃을 가리켰다. 그가 가리킨 장소에는 꽃이 피어있었고 김성주와 정형돈은 “양귀비 꽃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앞서 순경즈 멤버들은 대마와 양귀비의 차이점은 물론 관상용 양귀비와 단속해야 할 양귀비를 공부했던 바.
양귀비꽃은 동네 곳곳 주택가에 버젓이 피어 있었고 정형돈은 붉게 핀 양귀비꽃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양귀비 실제로 처음 봅니다. 양귀비 맞습니까?”라고 놀라워했다. 누가 키우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
이에 관상용과 단속하는 마약용 양귀비의 차이점을 살펴 본 멘토는 마약용 양귀비는 꽃봉오리에 털이 없고 매끈하다고 설명하며 이곳의 양귀비는 털이 많이 나 있다고 설명했다. 관상용 개양귀비 꽃이라며 단속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은 “역시 경감님이랑 있으니까 견문이 확확 넓어진다”라고 사회생활 만렙의 면모를 뽐냈고 이상훈 멘토는 “난 28년이 됐잖아”라며 베테랑의 부심을 드러내기도.
한편, 김성주와 정형돈은 마을 회관 순찰에 나섰고 운동 교실이 열린 상황을 접하고는 어르신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했다. 이어 노래를 부르며 동작을 배우는 시간이 펼쳐졌다. 대표 경연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김성주는 ‘봉선화 연정’을 부르며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정형돈 역시 ‘홍시’를 부르며 흥을 대 방출하며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시골경찰 리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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