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2’ 멤버들과 제작진의 기싸움이 예고됐다.
1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선 ‘7화 예고 | 제작진과 복식호흡 기싸움 ㅎㄷㄷ | 뿅뿅 지구오락실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발리에서 굶주린 지락이들과 제작진이 모던 인도네시아 음식을 건 게임 중에 기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드라마 제목을 맞히는 퀴즈에서 안유진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이상한 변호사 김삼순’이라고 오답을 내놨고 이영지는 “발음이 잘못 됐다. 복식호흡으로 말 해달라”고 요구했고 나영석 PD는 복식호흡을 넣은 우렁찬 목소리로 “알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어진 퀴즈에서 제작진의 발음에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고 거센 항의를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복식으로 했는데 왜 몰라!”라고 또다시 우렁차게 외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은지는 이영지를 향해 “기에서 눌리면 안 된다. 쳐다 봐!”라고 말했고 이영지는 나영석 PD를 투지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며 기싸움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이에 결국 나영석 PD가 웃음을 터트리며 또다른 문제를 냈고 제작진과 멤버들의 기 싸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발리 로드 투어에서 발마사지와 쇼핑을 건 퀴즈대결이 공개됐다. 정답을 맞히면 선수가 교체되는 룰로 정답을 맞힌 후 앞 타자를 따라잡는 사심가득한 길바닥 추격전이 예고됐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2’는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을 담는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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