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모델 신현지와 가수 조현아가 ‘인맥 배틀’을 펼친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현아가 출연한다. 조현아는 현재 ‘2023년은 조현아의 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그룹 이미지상 회사에서 차분한 이미지를 원해 예능적 끼를 억누르고 살았다”라며 “이제 회사 계약이 끝나 마음대로 살겠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배우 수지, 임시완, 이유미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을 보유하고 있는 조현아는 자신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현아는 처음부터 부담 주는 리액션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분을 형성할 수 있는 본인만의 4단계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모델 신현지 역시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해 뜻밖의 ‘인맥 배틀’이 벌어졌다.
신현지는 절친 송혜교에 대해 힘들 때 각종 보양식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 밥을 해주거나 고민 상담을 잘해준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라는 썸네일을 공개했다. 그는 데뷔 초 기자들과 인터뷰 중 어떠한 질문을 받고 잠에 빠져들어 태도 논란이 있었음을 최초 고백했다. 조현아가 기자들 앞에서 잠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데뷔 이래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강심장 리그’는 오는 20일 10시 20분에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SBS ‘강심장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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