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최근 주목받았던 휴대폰 케이스를 언급했다.
김태희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게스트로 출연해 “라디오 생방송이 거의 처음이다. 정말 신인 때 한번 했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오랜만이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휴대폰 케이스에 대해 “조금 해명하자면 어머님들이 쓰는 가죽 케이스가 아니다. 원래는 세련된 연한 레몬색이다. 휴대폰 케이스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촬영 때 스태프들이 선물해 줘서 ‘너무 예쁘다’하고 썼는데 당시 코로나가 유행했을 때라 매일 매일 소독약으로 닦다 보니 색이 변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태희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출연 당시 어머니들이 주로 사용하는 휴대폰 케이스에 대해 “여기에 한 번 빠지면 다른 건 못 쓴다. 여러 가지 다 넣을 수 있고 지갑 필요 없고 딱 하나만 챙기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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