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2년째 키스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찐친 애 엄마들의 화끈한 일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모델 이현이, 이혜정과 호캉스를 즐겼다.
세 사람은 이날 호텔 수영장에서 마지막 키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남편 홍성기와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이현이는 “마지막 키스를 어버이날에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너희 사이 괜찮다. 다들 장난 아니다. 우리는 2년째 안 하고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둘째 가진 게 2021년 초 아니냐”는 말에 이지혜는 “걔는 시험관이다. 우리는 밖에서 해서 만났다. 꼭 해야만 생기지 않는다. 우리 엘리는 시험관이다. ‘동상이몽’에서 다 다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다. 이듬해 12월 장녀 태리 양을, 지난해 12월 둘째 엘리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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