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곡이 인기가요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브가 ‘아이엠’으로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특’, 에스파의 ‘스파이시’를 꺾었다.
아이브는 활동을 완료했지만, 발매 두 달이 지난 ‘아이엠’으로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아이엠은 지난 4월 발매한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이다.
아이브는 ‘아이엠’으로 장기흥행 중이다. 지난 12일 ‘아이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억 뷰를 돌파했다. 발표 두 달 이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브의 1위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게 되네”, “노래가 안 질린다”, “와, 아직도?”, “진짜 대박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께 후보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세 번째 정규앨범 ‘★★★★★ (5-STAR)(파이브스타)’를 발표하고 복귀했다. 발매 하루 전 선주문 수량 513만 장을 넘기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 신기록을 세웠다.
에스파는 최근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에 참석해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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