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예비신랑’ 임현태와의 결혼을 앞당긴 이유를 직접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예정보다 조금 이른 7월에 결혼식을 치른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우리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면서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예비부부의 설렘을 엿보게 했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내달 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 없이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방송인 김일중이 사회를 맡으며 가수 우디가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예식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2016년 IHQ ‘오디션트럭’으로 처음 만나 7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레이디제인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