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들이 공개됐다.
18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은 ‘Tudum 2023 하반기 K 콘텐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3년 하반기 공개될 오리지널 작품들의 예고편이 미리 선공개됐다.
공개된 작품에는 ‘경성크리처’, ‘D.P.2’, ‘이두나!’, ‘마스크걸’, ‘도적: 칼의 소리’, ‘셀러브리티’, ‘스위트홈 2’, ‘독전 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발레리나’, ‘너의 시간 속으로’ 총 11작품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물로 한소희, 박서준이 주연을 맡았다.
‘D.P.2’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스위트홈 2’는 사고로 가족을 잃은 현수(송가)가 인간이 괴물로 변하는 사태로 인해 같이 살던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야기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두나!’는 모종의 사연으로 아이돌 활동을 은퇴한 이두나(수지)와 평범한 대학생 이원준(양세종)이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대 무법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드라마로 김남길, 서현,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으로 전종서, 김지훈 등이 출연한다.
‘독전 2’는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 후속편으로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파헤치는 형사 조원호(조진웅)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김모미(고현정/나나)가 밤마다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셀러브리티’는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여자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지만 치열한 민낯을 그리는 작품이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로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출연한다.
- 누가 왔길래…늦은 밤 태국 공항이 마비가 됐다 (영상)
- 어림없나… 뮌헨 가는 줄 알았던 김민재, 엄청난 ‘강력 태클’ 들어왔다
- ‘또래 살인’ 정유정이 범행 전 유달리 집착했던 고액 연봉의 ‘이 직업’
- “’똥습’이 뭐냐…?” 윤아♥︎준호 나오는 드라마, 반응 안 좋은 장면
- MBC 간판 아나운서, 17년 만에 퇴사… “IT 회사로 이직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