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농구스타 집앞도 찾아가” 명세빈에 열광한 모벤져스

배우 명세빈 /사진=뉴스1

청순 매력의 대명사 배우 명세빈이 과거 농구스타의 집앞까지 쫓아가는 열혈팬이었음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불륜녀 역할을 소화한 명세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명세빈은 등장과 동시에 모벤져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모벤져스는 “연기를 잘 하더라” “너무 밉더라”며 열혈 시청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명세빈은 “예상보다 시청률이 잘 나와 배우들 단톡방 분위기가 좋아졌다”면서 “모두가 함께 밥을 먹으면서 본 방송을 시청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명세빈은 어린시절 좋아했던 농구스타 허재의 집앞까지 찾아간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토니안의 모친은 눈을 반짝이며 명세빈과 서장훈의 러브라인을 추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