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바바라 팔빈(29·Barbara Palvin)이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30·Dylan Sprouse)와 약혼식을 올렸다.
미국 페이지식스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가 약혼 사실을 공식화했다고 보도했다.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는 지난 2018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이 정식 교제 전 썸을 탄 기간은 무려 8개월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바라 팔빈은 약혼식에서 “내가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며 “우리가 일본 만화 시리즈 ‘나루토’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게 큰 인상을 남겼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바바라 팔빈의 고향인 헝가리에서 결혼식도 올릴 계획이다. 바바라 팔빈은 “그와 만났던 순간부터 결혼하고 싶었다. 내가 자란 고향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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