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생얼과 화장한 후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하며 “화장발 맞다”라고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연예인 메이크업 꿀팁 최초공개하는 장영란(청담동,성형화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장영란이 메이크업 비포 애프터 모습을 공개한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많은 분들이 ‘화장발이다’ 이런 말씀이 있어서 진짜 너무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한 뒤 “화장발 맞다. 맞아서 이제는 (구독자들이)가족 같아서 사실은 맨얼굴 잘 안 보여주는데 오늘 뭐 하나 바르지 않았다”라고 생얼을 공개했다.
이어 장영란은 “얼굴은 그냥 (화장 없이)놔뒀다. 머리는 지금 3일 째 안 감았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장영란은 머리를 감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염색을 할 예정이라며 “팁 하나 드리면 머리를 2~3일 안 감고 염색을 하면 색깔이 더 잘 나온다, 그래서 머리를 안 감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골 샵을 방문한 장영란은 새치 염색부터 하기 시작했고 스태프들과도 찐친 수다를 이어갔다. 장영란은 정경호, 우도환, 안보현이 미용실 동기라며 “한곳에 오래 다니기가 힘든데 나는 생긴 이래로 계속 다니고 있다”라며 십수년 째 단골 미용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영란은 전 매니저들과도 여전히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며 “그래서 매니저계의 여신이라는 이야기가 또 나온다”라고 셀프 칭찬을 했다. 현 매니저는 장영란이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기거나 김장김치도 보내준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특히 현 매니저는 “누나랑 있으면 대화 자체가 재밌고 그러다보니까 이상형이 좀 바뀌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내가 사귈 수도 없고”라며 자신의 인기를 또다시 실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사하면서도 시크한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장영란은 “아무래도 (녹화 스케줄이 있는)‘라스’에서는 공감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공감 요정으로 변신했다”라며 숲 속 요정 콘셉트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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