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가 초여름에 어울리는 북서촌 핫플 탐방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후 유튜브 ‘섭씨쉽도’ 채널에 아이브 레이의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북서촌 첫 번째 장소로 출발하기 전 레이는 자신에게 인사를 해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또한 즉석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장 먼저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한 편집숍에 들어간 레이는 미리 선택해 둔 가방과 토끼 인형 키링까지 야무지게 골라 쇼핑을 마무리했다.
쇼핑 후 허기가 진 레이는 맛집을 찾아갔다. 통삼겹으로 유명한 식당에 도착한 레이는 시그니처 메뉴인 통삼겹 쌈 채소 정식을 주문했다.
레이는 먹방을 시작하기 전 MZ 세대답게 사진을 찍었고 정식 메뉴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이후 삼겹살을 맛본 레이는 연신 감탄하며 폭풍 흡입했다.
배를 채운 뒤 다시 쇼핑에 나선 레이는 고즈넉한 거리를 걸으면서 “초여름에 여기 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북서촌 감성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가 많고 인도와 차도 구분이 애매하다. 한 눈 팔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깨알 정보도 전했다.
세 번째 장소인 리빙숍에 도착한 레이는 코지한 분위기가 가득한 제품들에 연신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유용하고 알찬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본 레이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다” “웰빙 라이프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라고 열혈 쇼핑 가이드 면모를 보였다.
영상 말미에 레이는 “가고 싶은 곳은 가고 싶을 때! 먹고 싶은 건 먹고 싶을 때! 반드시 하면 됩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북서촌의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아이브 레이의 첫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는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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