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17일 서울은 대규모 축제와 함께 높은 기온으로 뜨거울 전망이다.
이날 여의도에서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페스타(FESTA)’가 열린다. 오후 BTS 멤버 RM이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코너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오후 8시 30분부터는 30분 동안 불꽃 쇼가 펼쳐진다.
또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브루노마스의 내한공연이 개최돼 약 11만여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IN SEOUL’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축제를 더 뜨겁게 만들기라도 한 듯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을 기록할 예정으로 현장을 찾는 팬들은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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