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스포티비뉴스는 16일 조정식 아나운서가 23일 자로 퇴사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직 의사를 밝혔고 오랜 논의 끝에 사표가 수리됐다.
조 아나운서는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지난 2020년에 프리랜서로 전향한 장예원과 입사 동기이기도 하다.
그는 ‘좋은 아침’, ‘모닝와이드’, ‘스타킹’ 더 플레이어: 케이팝 퀘스트’ 등 시사교양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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