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필름이 공개됐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의 필름 ‘Back to ZEROBASE (백 투 제로베이스)’를 게재했다.
이는 ZEROBASEONE이 오는 7월 10일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발매 소식 공개 후 선보이는 첫 영상이다. 멤버 성한빈과 석매튜가 각각 한국어, 영어 내레이션에 참여해 영상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ZEROBASEONE이 청춘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홉 멤버는 구속과 제약이 없는 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등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내 에러 코드와 맞닥뜨리고 유토피아를 벗어나 현실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이어 현실 속에서도 즐겁게 파티를 벌이고 뜨거운 청춘의 순수하면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청춘들의 찬란한 시작을 예고하며 마무리된 영상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내달 10일 발매되는 ZEROBASEONE의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다. ZEROBASEONE은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한 비주얼로 2023년 K-POP 5세대 포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의 ZEROBASEONE은 오는 7월 10일 정식 데뷔 후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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