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3’ 배우 마동석이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영화배우 50인 가운데 마동석이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준혁, 손석구, 고규필이 각각 2~4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준혁과 고규필 모두 ‘범죄도시3’ 출연 배우다. 이준혁은 시즌 1,2를 잇는 새로운 빌런으로 마동석과 치열한 대립을 이루며, 고규필은 ‘초롱이’ 역으로 마동석과의 코미디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평판 3위를 차지한 손석구는 전작 ‘범죄도시2’에서 빌런을 분했다.
‘범죄도시3’는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15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는 약 815만 7418명이다.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신종 마약 세력의 배후 주성철(이준혁 분)과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과 쫓고 쫓기는 소탕 작전을 그린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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