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최필립, 김시후 불륜 냄새 맡았다…조향기 “여자 있다는 증거 잡아와” (금이야옥이야)[종합]

김유진 조회수  

[TV리포트=김유진 기자] 최재원이 반민정의 카드로 100만원 상당의 구두를 샀다는 사실이 알려져 가족들이 충격에 빠졌다.

15일 방영된 KBS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59회는 금선달(최재원)이 장호랑(반민정)의 카드를 썼다는 사실이 모두에게 들통나면서 시작됐다.

이예주(강다현)은 오히려 호랑에게 “진짜 웃긴다. 언니가 왜 우리 사돈어른한테. 언니가 사돈어른이 얼마나 가깝다고”라고 어이없다는 듯이 따졌다. 홍도는 “별 짓을 다한다”면서도 호랑이에게 “그만 들어가봐라. 야밤에 남의 집 사위랑 이러고 있으면 동네 이상한 소문만 난다”고 화를 냈다.

홍도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선달을 불러 “지금 제 정신이냐. 어쩌자고 그런 짓을 하냐”고 따진다. 선달은 “아는 사이에 돈 없으면 꿀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지. 그깟 구두 한 켤레 산 것 가지고”라며 되려 화를 낸다.

예주는 “구두 한 켤레에 100만원을 썼냐”고 같이 따졌고 금강산(서준영)은 “제가 누나한테 돈 빨리 갚아서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홍도는 강산에게 “처신 똑바로 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화를 냈다. 이때 선달은 “마여사가 너 시애미라도 되냐. 집나간 전처 장모다”라면서 홍도에게 “내 아들이 누굴 만나든 무슨 상관이냐. 10년을 독수공방한 것도 모자라서 자기 좋다는 여자도 장모 때문에 못 만나냐”고 되려 분노했다.

민정은 집에 오자마자 이 사실을 장호식(안용준)에게 이야기했다. 호식은 “그래서 강산이가 그 돈 갚겠다고 택배까지 시작했구나. 강산이네 발칵 뒤집혔겠다. 누나는 강산이 좋아한다면서 왜 강산이를 구렁텅이에 빠뜨리냐”고 누나를 나무랐다.

홍도는 금잔디(김시은)을 걱정하며 괜찮냐고 묻는다. 잔디는 “이럴 때 일수록 미술학원 악착같이 다녀야된다. 그래야 내가 원장선생님 옆에 딱 붙어서 아빠한테 무슨 짓 못하게 감시하고 혼내줄 것 아니냐”고 의지를 다진다.

동규선(이윤성)은 김두호(김영호)에게 질투작전을 써본다. 규선은 퇴근한다는 두호에게 “선달과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어디 좋은 곳 아는데 있냐”고 물었지만 두호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옥준표(김하겸)은 최수지(조향기)에게 옥미래(윤다영)의 미술학원에 보내달라고 조른다. 수지는 “그 ‘변두리 미술학원’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다.

준표는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잔디에게 다가가 “공부하냐 내가 가르쳐줘?”라며 수학문제를 풀어준다. 잔디에게 자상했다는 이유로 한 친구가 준표에게 잔디를 좋아하냐”고 묻자 준표는 극구 아니라고 우겼다.

동주혁(김시후)는 내연녀 차유진과 몰래 전화통화를 했고 이 모습을 은상수(최필립)이 지켜봤다. 상수는 바로 수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보고한다. 

수지는 상수에게 “동과장이 여자한테 돈을 주겠다고 했냐. 그거 믿어도 되는 정보냐. 지금부터 동과장에게 여자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잡아와라”며 동요했다.

상수는 주혁을 밀어낼 작전으로 수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전화를 끝나자마 동규철(최종환)과 눈이 마주친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금이야옥이야’

김유진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한국에서 '우주 SF'는 정말 어렵나...'별들에게 물어봐'가 남긴 고민
  • “넷째 임신, 숨길 수밖에 없었다” … 정미애의 속사정
  • 로제·박지현·이븐, 한터 1월 3주 주간차트 부문별 1위
  • 남보라, 5월 결혼 앞두고 아찔한 상황 "예식장 예약 취소될 뻔" [마데핫리뷰]
  • 차은경 부장판사,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로 신변보호 요청. 그는 누구? 나이 프로필 주요 경력과 판결
  • 박서진, 아버지에게 매달 ‘150만 원’ 씩 용돈 드리는 이유

[연예] 공감 뉴스

  • 지창욱, 첫 번째 전시회 23일 오픈…티저 영상부터 여심 저격
  • 유재환, 사기로 고소 무혐의 받았지만 여전한 논란 모친상 이후 정신병동 입원까지 논란 총정리
  • “태극기 부대로 유명”… 윤 대통령 구속 직전, 서부지법 찾았다는 '여배우'
  • ‘강경준♥’ 장신영, 불륜 용서 ‘반년 만에’
  • 민규동 '파과'→ 한예리의 '봄밤' 베를린 초청장 받은 한국영화는?
  • '서부지법 폭동사태' 여파…KBS·MBC "법적 대응"→JTBC "업무 방해" [MD이슈](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 “2천만원대 그랜저급 하이브리드 세단!” 국내 출시하라 난리난 이 차
  • “KGM이 울고 토요타가 깜짝 놀랐다” 기아 타스만 드디어 공개!
  • “현대차 일본에서 망했다던데..” 한정판 코나로 만회하나
  • “안 팔린다는 1억짜리 제네시스” GV80 블랙으로 독일차 넘는다
  • “원조 갤로퍼의 귀환” 싼타페가 이렇게 나왔어야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다시 고개드는 尹 출당론에 與 "어찌하오리까"

    뉴스 

  • 2
    공장 지어놓고 놀려두는 北…선전은 열심

    뉴스 

  • 3
    800억 영입 3년만에 ‘이적료 887,000,000,000’역대 최고된 스타…10년 연장 계약→EPL 최다골 경신 시간문제→‘레알 꿈’은 접었다

    스포츠 

  • 4
    이미 세터 4명인데, 패패패패패패 꼴찌 감독 파격…日 2부리그 세터가 봄배구 승부수? 왜 韓 왔을까 "감독님이 해보자고"

    스포츠 

  • 5
    '나폴리는 김민재를 잊을 수 없다'…나폴리 시장가치 역대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한국에서 '우주 SF'는 정말 어렵나...'별들에게 물어봐'가 남긴 고민
  • “넷째 임신, 숨길 수밖에 없었다” … 정미애의 속사정
  • 로제·박지현·이븐, 한터 1월 3주 주간차트 부문별 1위
  • 남보라, 5월 결혼 앞두고 아찔한 상황 "예식장 예약 취소될 뻔" [마데핫리뷰]
  • 차은경 부장판사,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로 신변보호 요청. 그는 누구? 나이 프로필 주요 경력과 판결
  • 박서진, 아버지에게 매달 ‘150만 원’ 씩 용돈 드리는 이유

지금 뜨는 뉴스

  • 1
    유통기한 지난 커피믹스, '200%'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

    여행맛집 

  • 2
    상상도 못 한 방법… 집안 냄새 제거를 위한 '5가지' 실용 팁

    여행맛집 

  • 3
    [이철형의 생생와인] 19세기말 독일 화가 작품에서 발견한 샴페인

    뉴스 

  • 4
    인천 영종 ‘누구나집’ 입주예정자들,세대당 2000만원 추가 납부 ‘합의’

    뉴스 

  • 5
    루프트한자(LHA.DE), 이탈리아 ITA 항공 지분 41% 인수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지창욱, 첫 번째 전시회 23일 오픈…티저 영상부터 여심 저격
  • 유재환, 사기로 고소 무혐의 받았지만 여전한 논란 모친상 이후 정신병동 입원까지 논란 총정리
  • “태극기 부대로 유명”… 윤 대통령 구속 직전, 서부지법 찾았다는 '여배우'
  • ‘강경준♥’ 장신영, 불륜 용서 ‘반년 만에’
  • 민규동 '파과'→ 한예리의 '봄밤' 베를린 초청장 받은 한국영화는?
  • '서부지법 폭동사태' 여파…KBS·MBC "법적 대응"→JTBC "업무 방해" [MD이슈](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 “2천만원대 그랜저급 하이브리드 세단!” 국내 출시하라 난리난 이 차
  • “KGM이 울고 토요타가 깜짝 놀랐다” 기아 타스만 드디어 공개!
  • “현대차 일본에서 망했다던데..” 한정판 코나로 만회하나
  • “안 팔린다는 1억짜리 제네시스” GV80 블랙으로 독일차 넘는다
  • “원조 갤로퍼의 귀환” 싼타페가 이렇게 나왔어야지!

추천 뉴스

  • 1
    다시 고개드는 尹 출당론에 與 "어찌하오리까"

    뉴스 

  • 2
    공장 지어놓고 놀려두는 北…선전은 열심

    뉴스 

  • 3
    800억 영입 3년만에 ‘이적료 887,000,000,000’역대 최고된 스타…10년 연장 계약→EPL 최다골 경신 시간문제→‘레알 꿈’은 접었다

    스포츠 

  • 4
    이미 세터 4명인데, 패패패패패패 꼴찌 감독 파격…日 2부리그 세터가 봄배구 승부수? 왜 韓 왔을까 "감독님이 해보자고"

    스포츠 

  • 5
    '나폴리는 김민재를 잊을 수 없다'…나폴리 시장가치 역대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유통기한 지난 커피믹스, '200%'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

    여행맛집 

  • 2
    상상도 못 한 방법… 집안 냄새 제거를 위한 '5가지' 실용 팁

    여행맛집 

  • 3
    [이철형의 생생와인] 19세기말 독일 화가 작품에서 발견한 샴페인

    뉴스 

  • 4
    인천 영종 ‘누구나집’ 입주예정자들,세대당 2000만원 추가 납부 ‘합의’

    뉴스 

  • 5
    루프트한자(LHA.DE), 이탈리아 ITA 항공 지분 41% 인수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