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음악가 대거 참여…181개 팀 예선 거쳐 10개 팀 경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2023 부산버스킹페스타 최종 결선 무대가 7월 1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15일 부산시민회관 따르면 올해 부산버스킹페스타 예선에는 총 181개 팀이 신청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BIFF 비긴어게인, TBS원더버스킹, 국제아트캠핑, M net ‘엠카운트다운’, 광주버스킹월드컵,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 수상팀 등 굵직한 활동을 이어온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 중 1차 서류심사와 영상심사를 통과한 팀은 21개 팀.
부산 도심에서 진행한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지역별로는 부산 5개 팀, 충청 2개 팀, 서울과 대구 각 1팀 등이다.
이들은 내달 1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최종 경쟁을 벌인다.
수상자 5개 팀에게는 부산음악창작소에서 음원 제작을 지원하고,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무대에서는 게스트로 슈퍼스타K 준우승으로 유명해진 밴드 딕펑스의 열정 넘치는 축하 무대도 준비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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