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영화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라방’ VIP 시사회가 지난 13일 진행됐다.이날 김우빈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강형석, 최우성과 함께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김우빈과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라방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 사진을 게재해 한 자리에 있었음을 인증했다.
신민아는 포토월에 서진 않았으나 김우빈을 포함한 소속사 식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공항으로 이동 중인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김우빈은 캡모자를 눌러쓴 채 공항 카트를 끌고 있고, 그 앞으로 모자를 쓴 신민아가 걸어 나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당시 자신의 SNS에 발리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신민아 역시 비슷한 시기 발리의 한 식료품 매장에서 음료수를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5세 연상연하 커플인 신민아, 김우빈은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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