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외국을 여행하며 20세 연하에게도 구애를 받아봤다고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손미나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손미나는 “쿠바 여행을 할 때는 진짜 구애를 많이 받았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외국인과 커플이 되면 그 나라에 가서 살 수 있기에 적극적인 구애를 한다”라며 “하루에 3번 청혼을 받아봤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선생님 모드가 된다”라며 “쿠바는 아니지만 여행지에서 20세 연하에게 고백 받아봤다, 외국인들은 우리 나이를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1972년생인 손미나는 올해 세는 나이로는 52세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