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래퍼 니키 미나즈가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니키 미나즈(40)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가슴이 드러나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뒤 새로운 모습에 만족하는 기색이었다.
니키 미나즈의 사진에 팬들은 그가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것인지 추측했고, 이에 니키 미나즈는 수술을 받은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니키 미나즈는 지난해 5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가슴 축소 수술 의향을 보여왔다. 그는 업계의 압박으로 가슴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면서 “서둘러 (가슴 축소 수술을)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현지 시간) 니키 미나즈는 안티 팬의 장난 전화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니키 미나즈는 아동 학대 신고에 화재 신고까지 당했다. 아동 학대 신고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 당국까지 출동했다고 전해졌다.
니키 미나즈는 곧 개봉하는 영화 ‘바비’ OST에 참여하면서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와 함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니키 미나즈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래퍼로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여성 래퍼로 손 꼽힌다. 그는 여성 래퍼 중 빌보드 핫 100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렸고 ‘Say So(세이 쏘)’, ‘Super Freaky Girl(슈퍼 프리키 걸)’, ‘Bang Bang(뱅 뱅)’ 등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스트리밍 된 래퍼 7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선정 가장 위대한 래퍼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케네스 페티와 결혼한 니키 미나즈는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니키 미나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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