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를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블랙핑크, 2위는 임영웅, 3위는 방탄소년단(BTS) 등 순이었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893만 1304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결과다.
1위에 오른 블랙핑크는 브랜드평판지수 262만 8485(참여지수 10만 710, 미디어지수 52만 9619, 소통지수 58만 5048, 커뮤니티지수 141만 3107)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63만 5215와 비교해 60.7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도전하다, 응원하다, 출연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대한항공, 블랙핑크 더 게임, 앰배서더’ 등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89.03%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룹을 제외한 개인 순위만 따지면 전체 2위에 오른 임영웅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는 2위 손흥민(전체 4위), 3위 마동석(전체 5위), 4위 아이유(전체 6위), 5위 공유(전체 8위) 등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활용해 만들어진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
2023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상위 30위는 블랙핑크, 임영웅, 방탄소년단, 손흥민, 마동석, 아이유, 뉴진스, 공유, 백종원, 차은우, 김호중, 에스파, 아이브, 영탁, 강다니엘, 유재석, 세븐틴, 손석구, 르세라핌, 이찬원, 김연아, 태연, 이병헌, 오마이걸, 류현진, 박재범, 박보검, 전지현, 김종국, 박서준 순이었다.
다음은 2023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 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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