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의 중국 출신 멤버 닝닝이 SNS 웨이보를 시작했다.
지난 11일 닝닝은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 계정을 개설했다.
해당 영상에서 닝닝은 중국 팬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닝닝을 비롯한 에스파 멤버들은 지난 5월부터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개인 활동에 나섰다.
닝닝이 웨이보 계정을 개설하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닝닝의 웨이보 개설에 팬들은 “미리 까는 거야?”, “중국 가서 활동하는 건가?”, “솔직히 중국 가서 활동하면 더 편하고 좋지 않을까?”, “더 이상 중국 애들은 데뷔 안 했으면 좋겠다”, “익숙한 이 과정은 뭘까?”, “에프엑스 빅토리아 생각난다”, “시작된 중국 멤버의 그 루트” 등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웨이보 개설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웨이보 만들면 안 되는 거야? 왜 이래”, “회사에서 허락해서 만든 거 아닐까?”, “웨이보 만든 걸로 왜 난리야! 진짜 한숨만 나온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에스파의 닝닝, 카리나, 윈터는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데뷔 후 큰 지출에 대해 밝혔다.
이진호가 “데뷔 후 가장 큰 지출이 뭐냐”고 질문하자 닝닝은 “할머니 집을 사드렸고, 엄마랑 아빠 차 모두 바꿔드렸다”고 답했다.
카리나는 “어버이날 부모님 차를 바꿔드렸다”고 언급했다. 윈터 또한 “나도 아빠 차를 바꿔드렸다”고 설명했다.
닝닝은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입은 명품 드레스를 언급했다. 닝닝은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모 명품사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전했다. 닝닝은 “그게 진짜 귀한 의상이라 무거워서 3, 4명이 들고 왔다. 입을 때도 사람 한 명 든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카리나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에스파 멤버들의 착장을 더 하면 수백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카리나는 “이날 16억 원대의 목걸이를 착용했는데, 원래 차기로 했던 게 60억 원짜리였다. 그게 전날에 팔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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