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개그맨 정찬민-배우 임수현 부부가 부부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릴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내얘기’의 주인공인 정찬민과 임수현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 출연한다.
‘쉬는부부’는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부부관계 조언을 제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 워크숍에 참석한 두 사람은 결혼 후 부부관계를 한 번도 안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정찬민은 “결혼식 끝나자자마 이상하게 관계가 없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임수현도 “저희는 XXXX 때도 안 했다”라고 밝혀 MC 신동엽과 한채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쉬는부부’는 이혼 방지 차원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행복한 결혼생활 유지를 위한 팁과 부부라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찬민은 2012년 KBS 공채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특히 ‘개그콘서트’에서 ‘황해’ 코너를 통해 “당황하셨어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찬민은 지난해 결혼한 4세 연하 배우 임수현과 유튜브 채널 ‘내얘기’에서 부부관계를 피하려고 하는 남편과 원하는 아내의 일상적인 꽁트를 담은 콘텐츠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