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NCT 쟈니가 쇄골 골절로 활동을 중단한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쟈니가 지난 11일 밤 콘텐츠 촬영 중 출입문에 어깨를 부딪쳐 병원으로 이동, 처치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측 빗장뼈(쇄골) 부위가 골절돼, 해당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쟈니는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한다. 소속사 측은 “쟈니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쟈니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쟈니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쟈니가 소속된 NCT는 오는 8월부터 첫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를 개최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쟈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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