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칼로리 폭파 데이트에 나섰다.
1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헬스장 왜 가요? 너무 웃어서 복근 생기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윤남기와 이다은이 홍대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저희가 MZ의 느낌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칼로리를 태우고자 나왔다”라며 칼로리 폭파 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다은은 “저는 조금 빡센 것을 싫어해서 놀면서하는 다이어트를 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열심히 한 번 놀면서 칼로리를 태워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락실을 찾은 이다은은 세상 열심인 펌프 실력을 드러냈고 윤남기는 아내의 고군분투에 “귀여워”라며 사랑꾼 멘트를 날리기도. 무아지경 펌프에 빠진 이다은은 결국 다리가 풀려 주저 앉는 모습을 보였다.
코인 노래방을 찾은 부부. 이다은은 칼로리 폭파를 위해 ‘아모르 파티’를 선곡했고 열심히 흥 폭발 댄스를 췄다. 이어 부부는 감미로운 듀엣곡을 함께 부르며 달달한 데이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다은은 고음도 문제없이 소화하는 윤남기의 모습에 “오빠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냐. 너무 잘해 깜짝 놀랐다”라며 심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멋있어서 이 와중에 설렜다”라고 털어놓기도. 윤남기는 “이렇게 쉴 시간이 없다”고 말했고 이다은은 다시 신나는 댄스곡으로 칼로리 폭파에 나섰다.
클라이밍을 하자는 윤남기의 제안에 이다은은 냅다 도망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내가 몸무게가 찌긴 쪘지만 몸을 혹사시키면서는 못하겠다.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5000칼로리 태우는 게 목표인데”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다은은 “느낌상은 10000칼로리 태운 것 같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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