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팬들 곁으로”… 서강준 이어 현역 만기 전역

배우 공명이 전역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공명.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공명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21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던 공명이 13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달 22일 서강준에 이어 전역하는 것.

당시 공명은 입대를 앞두고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셔라. 내 작품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명은 입대 전 미리 촬영했던 영화 ‘한산: 용의 출현’과 ‘킬링 로맨스’, 특별 출연한 ’20세기 소녀’ 등을 복무 기간에 선보이며 공백기를 꽉 채웠다. 최근에는 영화 ‘킬링로맨스’가 개봉해 신선한 스토리 속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던 공명.

그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군백기에도 활약했던 만큼 공명이 전역 후 또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