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이장우가 만능 장사꾼의 면모를 보였다.
11일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이장우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가수 존박과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를 겨냥한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해당 방송분에서 ‘따로 국밥’의 현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날 이장우는 엄청난 회전율을 막아내며 ‘수셰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각자 맡은 바를 척척해내는 것을 본 이장우는 “힘든데도 누구 하나 그릇 깨는 사람 없다”라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줬다.
하지만 끝없는 설거지 지옥과 서빙에 이장우와 직원들은 힘겨워했다. 이를 본 백종원이 다음날 휴무를 선언, 이장우는 심기일전해 영업을 무사히 마쳤다.
이에 전날 대비 2배 증가한 회전율과 1,955유로라는 엄청난 매출을 찍으며 이장우는 고생한 직원들과 함께 손뼉을 치며 감동했다.
다음날, 예정돼 있었던 휴일은 취소되고 이장우는 권유리와 함께 장 보기에 나섰다.
화창한 날씨를 맛본 이장우는 권유리와 반란을 일으켜 파업을 선언, 두 사람은 나폴리의 거리를 거닐며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이처럼 이장우는 끝없이 이어진 설거지와 음식 준비에 든든히 제 몫을 해내는 메인 주방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은 물론, 권유리와의 틈새 로맨스까지 연출하는 등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펼쳐진 이장우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장사천재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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