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박진영이 소속 가수 스트레이 키즈를 집으로 초대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창빈, 승민, 아이엔은 10일 방송인 조나단이 진행하는 ‘동네스타K3’에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국내를 넘어 빌보드 1위까지 가뿐히 씹어 먹는 중”이라며 스트레이 키즈를 소개했다. 조나단은 빌보드 1위를 하고 나서 회사의 대우가 달라졌냐고 물었고 승민은 “(박진영) PD님이 식사 대접해 준다고 집으로 초대했다”라고 답했다. 창빈은 “원래 식사를 대접해 주신다고 하고선 항상 회사 밥 먹여주셨다”라고 토로하면서도 “(이번엔 진짜로) PD님 댁에 가 밥을 먹었다”라며 뿌듯해했다.
박진영의 집에 대해 승민은 “궁전 같았다”라고 표현했고 창빈은 “집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아이엔도 “수영장도 있고 농구장도 있고”라고 덧붙였다.
창빈은 “얘기해도 되나 싶네”라며 뒤늦게 걱정했지만 조나단은 “어차피 나왔다. 어쩔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조나단은 스트레이 키즈에게 “JYP 주식을 불바다로 만든 장본인들. JYP 전체 수익 1등으로 주가 ‘떡상’에 한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라고 물었고 창빈은 “스키즈 황태자”라고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 모건 월렌 등을 제치고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진입했다. 2022년 ‘오디너리’와 ‘맥시던트’에 이어 3번째다.
그뿐만 아니라 신보는 지난달 30일 기준 음반 선주문 493만 장을 찍고 ‘K팝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초동)은 461만 7499장(한터차트 기준)을 달성해 K팝 초동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JYP 엔터테인먼트 최초 쿼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박진영 소셜미디어, 채널 ‘디글 :D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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