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대기업 LG전자에 다녔던 배우 허성태가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12일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8회에서는 카페 듀오 허성태와 배정남이 폭풍 같은 하루를,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이 달콤한 휴무를 보내며 두 가지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배정남은 허성태와 같은 카페에서 첫 워킹 홀리데이에 도전한다. 3일 선배 허성태의 능숙한 일 처리를 보며 연신 감탄하던 배정남은 신입의 패기를 장착하곤 테이블 정리, 서빙, 설거지 등 온갖 일을 도맡아 한다. 하지만 무방비로 들이닥치는 기습 주문에 사고 회로가 정지되는 등 진땀 나는 워홀(워킹 홀리데이) 신고식을 치른다.
그런가 하면 허성태도 위기를 마주한다. 보스의 지시로 스피드가 생명인 아웃사이드 카페 업무를 맡게 되자 “올 것이 왔구나”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 이어 원래 사용하던 것과 작동법이 다른 기계에 당황, 보스가 지켜보는 앞에서 안 하던 실수를 연발한다고 해 ‘허바리’의 고군분투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은 함께 휴일을 맞이해 시내 나들이를 간다.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멋짐을 한껏 업그레이드한 이들이 어떤 끝내주는 시간을 보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삼인방의 시드니 유명 레스토랑 플렉스부터 여유로운 트램 여행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허성태의 아웃사이드 카페 생존기와 배정남의 좌충우돌 첫 워킹 홀리데이 그리고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의 알찬 월요일 휴가 나들이는 12일 오후 10시 10분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