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개설했다.
11일 닝닝은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계정을 개설했다. 닝닝은 영상을 통해 중국 팬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닝닝을 비롯한 에스파 멤버들은 지난 5월부터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개설한 바 있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개인 활동을 초읽기에 나선 것이다. 중국 출신 멤버인 닝닝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까지 개설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에스파의 닝닝, 카리나, 윈터는 지난 10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데뷔 후 큰 지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데뷔 후 가장 큰 지출이 뭐냐”라는 이진호의 질문에 닝닝은 “할머니 집을 사드렸다. 그리고 엄마랑 아빠 차 모두 바꿔드렸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카리나는 어버이날 부모님 차를 바꿔드렸던 것을 언급했고 윈터 또한 “나도 아빠 차를 바꿔드렸다”라고 밝혔다.
이날 닝닝은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입은 명품 드레스를 언급했다. 닝닝은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명품 V사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게 진짜 귀한 의상이라 무거워서 3, 4명이 들고 오셨다. 입을 때도 사람 한 명 든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카리나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에스파 멤버들의 착장을 더하면 수백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카리나는 16억 원대의 목걸이를 착용해 “원래 차기로 했던 게 60억 원짜리였다. 그게 전날에 팔렸다”라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음악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를 꾸몄다. 이 행사에 멤버 지젤은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닝닝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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