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이켠이 베트남 커피 사업의 월 매출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호영, 강재준이 베트남 냐짱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은 “베트남은 ’K‘만 붙으면 무조건 잘 된다. 베트남에서 K컬쳐가 유행이다”라며 베트남에서 성공한 한국인 사업가를 만나러 향했다.
두 사람이 만난 사업가는 그룹 UP 출신이자 연기자로도 활동한 이켠.
이켠은 “베트남이 좋아서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는 이켠이다”라고 인사했다.
현재 이켠은 사업가로 활동한지 6년차로, 베트남에서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는 정호영, 강재준에게 로컬 커피를 소개하며 “베트남에서만 드릴 수 있는 연유 커피다”라고 소개했다.
연유커피를 맛본 정호영, 강재준은 “생각보다 많이 안 달고 너무 맛있다”라며 눈을 번뜩였다.
정호영은 이켠에게 “코로나 전에는 매장을 여러 개 가지고 있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켠은 “다낭에만 3개의 매장이 있었다. 그 당시 분위기가 탄력을 받았다고 해야 하나”라고 답했다.
이어 당시 매출에 대해 “코로나 전 월 매출은 고급 세단 정도다. 대출 없이 한국에서 아파트를 샀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정호영, 강재준은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이켠 아니면 전형적인 사기 당하는 현장이다. 눈 돌아가는 거 봐라. 조심하라”라고 경고했다.
김희철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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