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한국에 온다.
12일 제작사 COCCS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 영화 ‘시 히어 러브'(SEE HEAR LOVE) 주역들이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 한국을 시작으로 홍콩·대만·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카카오웹툰(구 다음웹툰)에서 연재된 웹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시각장애를 얻게 된 남성 웹툰 작가 신지가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닌 여성 히비키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희망을 느끼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9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공개됐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아라키 유코가 호흡을 맞췄다.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병을 앓는 만화가 신지를 연기하고, 아라키 유코는 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진 히비키로 분해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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