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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김선호가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한다.
12일 오후 7시 김선호는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한다.
이날 그는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소감부터 박훈정 감독과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배우와의 케미는 물론, 카체이싱, 와이어, 총격 액션 등 액션을 위해 고군분투한 촬영 현장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코너를 통해 ‘귀공자’를 기다려 온 팬들과 마주하는 시간도 갖는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김선호는 ‘귀공자’에서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함께 여유로우면서도 위트 넘치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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