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지구오락실2’에 출연하는 아이브(IVE) 안유진이 ‘OST 퀴즈’에서 활약한 데 이어 남다른 달리기 속도로 토롱이 포획에 나섰다.
지난 9일 방송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핀란드에서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야간열차를 타고 로바니에미로 향하며 기차 안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 안유진은 “이 광경이 너무 신기하다”며 이영지와 함께 즉석카메라 찍기 삼매경에 빠졌고, 이은지와 미미의 방에서도 계속해서 사진을 찍으며 기차 안과 밖 풍경을 만끽했다.
로바니에미에 도착해 식당으로 향한 안유진은 이영지와 팀을 이뤄 OST 퀴즈를 펼쳤다. 이영지와 함께 무민 캐릭터 장갑을 낀 안유진은 ‘주군의 태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다수 OST를 맞춘 뒤 세리머니를 했고, 특히 엉덩이를 흔드는 파격적인 구미호 퍼포먼스까지 펼쳐 옆에 있던 이영지를 당황하게 했다.
다음날 안유진은 포스터 사진 촬영 중 나타난 토롱이를 남다른 달리기 속도로 포획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달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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