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언니가 미분화 암에 걸렸다가 자연치유로 병을 고쳤다고 밝히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일 유튜브 채널 ‘Oh! 윤아TV’에선 ‘오!브런치 오윤아 추천! 브런치맛집! 플라워 카페로 유명한 신사동 가게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오윤아가 브런치 맛집을 찾아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오픈샌드위치와 씨푸드 샐러드를 먹을 예정이라며 “저는 샐러드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샐러드는 꼭 하나씩 시킨다. 저는 샐러드도 음식, 요리라도 생각한다. 사이드 메뉴로 먹는 것보다는 한끼 식사로 굉장히 많이 먹기 때문에 구성이나 이런 것들이 풍부한 샐러드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문한 샐러드를 맛본 오윤아는 “샐러드에 간이 다 따로 되어 있다. 그래서 맛있다. 저는 원래 요리할 때 간을 다 따로 따로 한다”라고 자신의 취향임을 밝혔다.
또 샐러드에서 로메인 상추를 발견하고 “로메인 되게 좋아하는 게 제가 파리를 갔는데 파리의 삼겹살집에서 로메인 상추가 나오더라. 진짜 너무 맛있었다. 삼겹살이 되게 고급스러운 맛이 되더라. 한식당이었는데 야채 같은 게 다 로메인 상추 아니면 미니 양배추 이런 것만 나왔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저희 언니가 그러는데 야채를 먼저 먹고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몸에 가장 좋다고 하더라. 저희 언니가 ‘미분화 암’이라는 병에 걸려서 자연치유한 사람이다. 요양원 같은 곳을 가서 음식으로만 그렇게 치료를 한 사람이라서, 산속에 들어가면 갑자기 아프신 분들은 낫고 이런 거 있지 않나. 실제로 그렇다고 하더라”고 언니의 경험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잘 먹는 습관이 중요한데 딱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그 다음에 탄수화물 이렇게 늘 식사를 하면 병에 걸릴 일이 없다, 그렇게 식사를 한 날은 확실히 속이 편하고 가볍다. 그리고 피부나 이런 것들도 굉장히 좋아지는 것 같고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해서 이건(채소는) 하루에 한 번씩 꼭 먹어주는 것이 좋다”라고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오! 윤아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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